외교부

저희 누나가 라오스에 감금되어 있어 몇 개월 간을 한국 경찰과 연락하며 지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위치를 알지 못하여 계속 시간만 흘러가는 도중 저희 누나가 용기 내어 위험 하지만 위치를 보내왔습니다 그래서 바로 경찰에 연락하였지만 현지 경찰에 협조를 받아야지 만 가능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라오스 대사관에 전화하여 도움을 청하였더니 상황 파악을 한 뒤 라오스 경찰 협조가 지체 될 것으로 보이자 근무시간이 아닌 시간에도 박성민 영사님 혼자서 누나가 있는 위치로 가 혼자 구출해오셨습니다 본인의 신변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더 중요시 하시며 구출해 오시는 모습을 보니 영화 속 주인공을 보는 듯한 기분이였습니다
또 저희 누나가 비행기 일정까지 지낼 공간이 없자 호텔도 잡아주시고 끼니 때 마다 직접 밥을 사서 호텔에 넣어주시고 납치범들에게 잡힐까 봐 모자도 구매해주시고 옷도 구매해주시고 공황까지 현지 경찰이 에스코트 하도록 경찰 수고비도 사비로 해주셨습니다
저희 누나를 안전하게 구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진짜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