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. 모두 발언
안녕하십니까? 5월 29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.
제가 모두에 말씀드릴 사안은 없습니다.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.
Ⅱ. 질의 및 응답
<질문> MSMT가 이제 활동을 시작한 지 1년이 좀 넘어가는데요. MSMT 결성의 의의 알려주시고, 또 조만간 1차 보고서가 나올 걸로 예상이 되는데 관련해서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도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. (연합뉴스TV 김민아 기자)
<답변>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, 즉 MSMT는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작년 4월 안보리 북한 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해체된 데 대응해서 주요 국가들이 작년 10월에 출범시킨 바 있습니다.
MSMT는 전문가 패널이 해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안보리 대북제재 위반 및 회피 활동에 대한 국제사회의 감시망은 피할 수 없다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습니다. 조만간 보고서가 발간될 예정이며 보고서 발간 이후에는 저희가 적시에 관련 내용 그리고 보고서 전문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.
<질문> 주한미국대사관이 유학생들의 비자 인터뷰를 잠정 중단했다는 보도 있었는데요. 혹시 이와 관련해서 외교부에서 설명해 줄 수 있는 사항이 있으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. (더팩트 김정수 기자)
<답변> 우리 정부는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, 미측과도 필요한 소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. 정부는 우리 국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내를 적시에 제공해 줄 것을 미측에 요청하고 있습니다. 비자 신청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주한미국대사관 측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.
더 이상 질문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.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. 끝.